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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십리 지음재’…‘펜타역세권’ 격상 기대·호실별 매각 추진

입력 2025-05-30 13:28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 ‘왕십리 지음재’ 일부 호실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번 매각을 주관하는 곳은 최근 성수동, 강남 주요 상권 자산 매각을 잇달아 맡고 있는 한영디앤디(대표 김현우)다.

해당 자산은 대지면적 399.6㎡(약 121평), 연면적 약 2,483㎡(약 751평) 규모의 근린생활과 업무시설 건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1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으로 사용 중인 지상 4층~지상 10층을 제외한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총 16개 호실이 현재 개별 매각 중이다.

한영디앤디 관계자는 “‘왕십리 지음재’는 일반상업지역 내 위치해 유연한 업종 활용이 가능하다”며 “상업용 부동산으로 주택담보대출 대비 규제가 완화된 RTI(임대업 이자상환비율) 기준만 적용돼 상대적으로 고액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전역을 통틀어 5개 노선이 교차하는 역세권은 단 세 곳뿐이다”고 전했다.

해당 건물은 2호선 상왕십리역과 왕십리역, 5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까지 총 4개 노선이 도보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향후 동북선이 개통되면 ‘펜타 역세권’으로 격상된다.

현재 건물의 약 70%는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운영 중이며, 입주민을 위한 여유 있는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다.

한영디앤디 관계자는 “주거 수요와 임대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구조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공실이 발생한 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어 “왕십리 지음재는 소액으로 진입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면서도, 입지적 가치와 안정적인 임대 수익 구조, 규제 프리미엄까지 갖춘 보기 드문 매물”이라며 “현재 각 호실별로 분할 매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향후 동북선 개통에 따른 교통 호재와 상권 확장성, 일반상업지역이라는 용도지역 특성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도 다양한 목적의 투자 수요에 부합하는 ‘도심형 수익형 자산’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매각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제안서 요청은 매각 주관사 한영디앤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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