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임기 시작, 코스피 연고점 돌파하며 출발
- 미중 정상 대화 임박 소식에 미 증시 강세 마감,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
- 외국인 매수 스탠스 전환,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수급 본격화 주목
- 지주사, 증권주 급등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및 상법 개정안 속도 전망
-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강세, 기후에너지부 신설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기대감
- 미 증시 반도체, 기술주 중심 상승, 엔비디아 시총 1위 탈환 소식에 국내 반도체주 강세
-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 상승세, 경쟁사 특허 무효 심판 미국 특허청 게시로 불확실성 해소 기대
● 이재명 정부 출범 첫날, 코스피 연고점 돌파.. 지주사, 증권주 급등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첫날, 코스피가 연고점을 돌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미중 정상 간의 대화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마감한 미 증시 역시 오늘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외국인이 매수로 스탠스를 잡으면서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에 수급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오늘 시장은 지주사와 증권주의 급등이 눈에 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상법 개정의 필요성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강조해왔는데, 취임 이후 상법 개정안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만큼 해당 종목들이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본시장 체질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증권주 역시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가는 섹터로는 신재생에너지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 태양광과 풍력 보급을 확대시키겠다는 발언이 관련주 전체적으로 끌어올려주고 있다. 어제 하루 쉬어가는 사이 미 증시에서는 반도체,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 가파르게 나왔는데, 이러한 소식이 우리 시장 안에서도 반도체주가 그대로 받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SK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1분기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닥 안에서는 시총 1위인 알테오젠이 경쟁사의 특허 무효 심판을 미국 특허청이 정식으로 게시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점차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중 간의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2차 전지, 로봇주 등도 시세를 내주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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