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원전 계약이 전격 체결되며 관련주들이 상승함
-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주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 전력공사 EDF가 최종 계약 서명을 중지해야 한다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상급심인 체코 최고행정법원은 EDF의 이익보다 공익이 중요하다면서 한수원의 손을 들어줌
- 우리나라는 UAE 원전 수출 이후 16년 만이자 첫 유럽 원전 수출을 하게 됨
- 오는 25일 첫 본안 재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만약 EDF가 승소할 경우 프랑스 측은 체코 정부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음
- EDF가 유럽연합 이후에도 한수원이 역외 보조금 규정을 어겼다며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며, EU가 이에 대해 판단할 예정임
-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의 향후 체코 테믈린 원전 2기에 대한 우선 협상 대상자 지위도 확보했으나 테믈린 원전의 추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음
● 체코 원전 계약 전격 체결, 관련주 상승
체코 원전 계약이 전격 체결되며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주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 전력공사 EDF가 최종 계약 서명을 중지해야 한다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상급심인 체코 최고행정법원은 EDF의 이익보다 공익이 중요하다면서 한수원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UAE 원전 수출 이후 16년 만이자 첫 유럽 원전 수출을 하게 되었다. 오는 25일 첫 본안 재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만약 EDF가 승소할 경우 프랑스 측은 체코 정부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EDF가 유럽연합 이후에도 한수원이 역외 보조금 규정을 어겼다며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며, EU가 이에 대해 판단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의 향후 체코 테믈린 원전 2기에 대한 우선 협상 대상자 지위도 확보했으나 테믈린 원전의 추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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