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이 해태제과와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물티슈 ‘베베숲 X 해태 시그니처 물티슈 에디션’이 사전예약 공지 직후 전량 품절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베베숲의 대표 라인업인 ‘시그니처 블루’에 해태제과의 인기 스낵인 허니버터칩, 계란과자, 오예스, 자유시간 mini의 패키지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스낵 패키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위트 있는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 요소가 더해지면서 기존 물티슈에서는 보기 어려운 감성적 재미와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베베숲은 지난 5일 자사 공식몰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품절되며 이른바 ‘완판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콘텐츠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고, 이후 재입고 요청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정식 출시는 오는 11일 자정,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런칭될 예정이며,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할인 및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최대 30% 할인 혜택과 함께 배달의 민족,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추가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품이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베베숲 관계자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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