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환율 7개월 만에 최저...추경 이후 원화 강세 지속 예상

입력 2025-06-05 15:42  

● 핵심 포인트
- 오늘 환율은 1363원대에서 출발 후 장 초반부터 1355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함.
- 전날 달러 약세,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코스피 강세, 외국인 순매수 유입 등으로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오면서 수입업체 등에서의 달러 매수 수요가 증가함.
- 오후 들어 글로벌 달러 가치가 소폭 상승하면서 1350원 중반대에서 저점 인식이 나타나며 136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중.
- 이재명 정부의 확장 재정이 예상되며 2차 추경 규모는 20조 원 정도로 7월께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
- 예산안 마련 과정에서 채권 공급 증가로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나 외환시장에는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봄.
- CDS 프리미엄 하락으로 한국의 대외 신인도가 개선되고 있으며 이재명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 등으로 원화 강세, 환율 하락 압력이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적으로 환율 추가 하락 움직임도 기대됨.


● 원/달러 환율 7개월 만에 최저...2차 추경 이후에도 원화 강세 지속될까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내린 달러당 1,361.0원에 개장했다. 이날 환율은 장 초반 1,355.0원까지 급락했다가 소폭 반등해 1,36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4일(1,364.8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전날 달러가 약세를 보인 데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고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수입업체 등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 하락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경 총액을 35조 원 이상으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2차 추경 규모가 20조 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경안의 규모와 시기, 채권 발행 규모 등에 따라 향후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외환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한국의 대외 신인도를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이 대선 국면을 거치며 하락했고, 이재명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 등을 고려하면 원화 강세, 환율 하락 압력이 우위를 나타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환율의 추가 하락 움직임도 기대해볼 만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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