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라면값 압박에 엇갈린 농심과 삼양...내수 비중이 갈랐다

입력 2025-06-10 14:16  

● 핵심 포인트
- 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값을 거론하며 물가 대책 마련을 지시함에 따라 라면 업계에 가격 인상 압박이 예상됨
- 농심의 경우 매출의 60% 이상을 내수 시장에 의지하고 있어 정부 방침으로 가격 인하 압박을 받을 시 경쟁사에 비해 큰 타격이 예상됨
- 삼양식품은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높아 내수 영향이 낮으며 오히려 해외 사업 성장세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올 하반기 추경 집행 등으로 정책 효과를 통해 내수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농심에게도 성장 모멘텀이 찾아올 것으로 보임


● 라면값 압박에 엇갈린 농심과 삼양...내수 비중이 갈랐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라면 값을 거론하며 강도 높은 물가 대책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라면 업계에 가격 인상 압박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주목할 점은 라면 업계 1, 2위인 농심과 삼양식품을 향한 투심이 갈리고 있다는 것이다. 농심의 경우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의 60% 이상을 내수 시장에 의지하고 있어 정부 방침으로 가격 인하 압박을 받을 시 경쟁사에 비해 큰 타격이 예상된다. 반면 삼양식품은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높아 내수 영향이 낮으며 오히려 해외 사업 성장세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 추경 집행 등으로 정책 효과를 통해 내수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농심에게도 성장 모멘텀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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