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미중 무역 협상 진행 속 아시아 증시 상승세

입력 2025-06-10 14:29  

● 핵심 포인트
- 미중 무역 갈등 협상이 런던에서 진행 중이며 첫날 회담에서 희토류, 기술 관련 수출 제한과 고율관세에 대해 논의함.
- 중국에서는 전기차 치킨게임이 격화되며 정부가 개입하였고, 이로 인해 전기차주들이 밀리고 있음.
- 반면 2차 전지, 전력, 조선 같은 테마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간의 첫 전화 통화에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관련 발언이 이어짐.
- 홍콩 증시는 최근 본격적인 반등장에 진입하였으며, 업종 전반의 투심이 살아나고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음.
- 대만의 5월 수출이 517억 달러로 역대 단일 월간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골드만삭스는 대만 증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상향 조정함.
-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 축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으며, 니케이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음.


● 미중 무역 협상 진행 속 아시아 증시 상승세, 대만 수출 역대 최고치
미중 무역 갈등 협상이 런던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날 회담에서는 희토류, 기술 관련 수출 제한과 고율관세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일 다시금 회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런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관망 심리가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전기차 치킨게임이 격화되면서 정부가 개입하였고, 이로 인해 전기차주들이 밀리고 있지만 2차 전지, 전력, 조선 같은 테마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금일 오전에 이뤄진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간의 첫 전화 통화에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관련 발언이 이어지면서 중국과의 친밀도가 높아질지 주목된다. 홍콩 증시는 최근 본격적인 반등장에 진입했다. 업종 전반의 투심이 살아나고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증권사에서도 항셍 지수가 연내 2만 5200선을 돌파할 거란 전망을 내놨다. 최악은 지나간 미중 갈등에 최근 중국의 최대 배터리 업체 CATL과 최대 제약사 헝루이제약이 각각 상장하면서 업종 전반의 투심도 살아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역대급 수출 성적표를 공개했다. 대만의 5월 수출이 517억 달러로 역대 단일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고 무려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런 수출 호조의 배경으로는 견조한 AI 수요, 신제품 출하 증가, 상호관세 유예 덕분에 고객사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선제 주문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골드만삭스가 대만 증시 투자 의견을 기존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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