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방산, 엔터, 비만업종 강세..정책 관련주는 약세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지수는 0.5% 상승하여 2870선을 지켰고, 코스닥은 1% 가까이 상승하여 770선 안팎까지 올라섰다.
- 환율이 오후장에 급등했음에도 외인은 오히려 매수 금액을 확대했다.
- 한화그룹이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의 조선, 방산 업체인 오스탈의 지분을 인수 승인을 받으며 한화시스템은 20% 급등, 현대로템은 9%,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 상승했다.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통화로 관계 개선 분위기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 상승, 하이브는 2% 상승, 에스엠은 1% 상승했다.
- 비만약 시장의 판도를 미리 읽을 수 있는 미국당뇨병학회 ADA2025에 국내 기업들이 대거 출격 예정으로 펩트론은 19% 급등, 한미약품은 8% 상승, 인벤티지랩, 디앤디파마텍 같은 종목들은 6% 상승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3분기 전기, 가스요금 등을 동결하거나 인하할 것으로 보여 한국전력은 10% 급락, 한국가스공사는 9% 하락, 롯데쇼핑, 이마트는 8%, 9% 하락했다.

● 6월 10일 마감 시황: 방산, 엔터, 비만 업종 강세..정책 관련주는 약세
코스피는 0.5% 상승한 2870선, 코스닥은 1% 가까이 상승한 770선에 안착했습니다. 환율 급등에도 외인은 매수세를 확대했으며 특히 방산, 엔터, 비만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화그룹의 호주 방산업체 인수 승인과 K2 전차 폴란드 추가 수출 계약 전망에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이 급등했고,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미국당뇨병학회에서의 임상결과 발표 기대감에 비만 관련주도 크게 올랐고 반면 전기, 가스요금 동결 및 인하 방침과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재추진 소식에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롯데쇼핑 등 정책 관련주는 급락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