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미중 무역협상 관망 속 미국 증시 상승...다우 0.25%↑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미중 무역협상 관망 속 상승...다우 0.25%↑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 오픈 AI, 구글 클라우드와 새로운 계약 체결
- TSMC, 5월 매출 전년 대비 40% 급증
- 영국 런던 증시, 역대 최고치 근접...금리 인하 기대감
- 세계은행,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2.3%로 하향 조정

● 미중 무역협상 관망 속 미국 증시 상승...다우 0.25%↑
현지시간 10일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55%, 0.63%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주식시장의 랠리에 대해 기술주들이 예전의 고점을 회복하려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의견과 아직 관세가 실질적으로 인플레이션 지표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미리 경계하는 분위기로 나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날 1% 가까이 상승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으며, 오픈AI는 더 많은 연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는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유럽 증시도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는 분위기였으나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는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는데 이는 영국의 4월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금리 인하가 더 빨리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2.7%에서 2.3%로 하향 조정하고 미국의 올해 성장률은 1.4%로 예상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