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펀딩, 대출 잔액 2,000억 돌파… 10개월 만에 두 배 성장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금융) 플랫폼 하이펀딩이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대출 잔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1,000억 원을 넘어선 지 불과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온투업 기반 스탁론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이펀딩의 대표 상품인 ‘스탁론’은 특허 등록된 RMS(위험관리시스템)를 기반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실행하며, 현재까지 연체율 0% 유지 중이다. 여기에 6월 11일 공시 기준 연 8%대의 수익성과 투명한 운영 체계를 갖추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강병삼 하이펀딩 대표는 “이번 2,000억 원 돌파는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금융 플랫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펀딩은 2,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석 이벤트’와 ‘투자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는 출석률 80% 이상과 누적 투자금 100만 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투자 후기 이벤트는 자신의 투자 경험을 후기 형식으로 작성하면, 우수 후기로 선정된 5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하이펀딩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