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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모바일 쿠폰 수수료 전액 본사 부담…가맹점주 부담 완화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5-06-12 11:04  


최근 모바일 쿠폰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나며, 돈 대신 쿠폰을 받아야 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수수료 부담이 논란이다. 이러한 가운데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모바일 쿠폰 수수료 전액을 가맹본사가 부담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2019년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모바일 쿠폰을 유통해 왔으며, 현재까지 타 브랜드와 유사한 통상적인 수준의 수수료율을 부담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본사와 가맹점이 수수료를 나눠 부담하거나, 가맹점주가 전액을 부담하는 사례도 적지 않지만, 명륜진사갈비는 가맹점에 단 1%의 수수료도 부담시키지 않고, 본사가 전액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운영 정책을 펴고 있다.

또한 정산 시스템도 가맹점 친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매장에서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면, 본사는 해당 금액을 익월 초 선입금 방식으로 가맹점에 먼저 정산해준다. 이후 쿠폰 발행사로부터는 익월 말 본사가 정산을 받는 구조다.

통계청에 따르면 모바일 쿠폰 서비스 거래량은 지난해 6조 6,738억 원에 달했다. 최근 3년 거래량을 확인해 보면 2021년 5조 4,452억 원, 2022년 6조 3,848억 원, 2023년 7조 5,454억 원으로 모바일 쿠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모바일 쿠폰 거래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를 이유로 가맹점에 부담을 주면, 매장에 방문한 고객도 부담과 불편이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맹점이 매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과 본사 부담 정책,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외식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숯불돼지갈비와 메뉴의 다양화를 꾀해 실질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로 평가받고 있으며,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상권 분석, 창업 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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