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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앤아이티, SmartECM ‘탈VM웨어’ 대안으로 급부상

입력 2025-06-12 14:13  

브로드컴(Broadcom)의 VM웨어(VMware) 인수 이후, 국내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 배경에는 VM웨어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라이선스 정책이 구독 기반(SaaS 또는 기간제 라이선스) 모델로 전환되면서 기존 고객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책 변화로 인해 라이선스 비용이 기존 대비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5배까지 폭등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의 대기업들은 최대 1,500%까지 인상된 비용에 반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공공, 금융,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비용 부담과 정책 강제성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VM웨어의 가격 인상과 정책 변화로 기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전략에 균열이 생기면서, 많은 기업들이 국산 대체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HCI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위앤아이티(WI&T)의 ‘SmartECM(Elastic Cloud Manager)’이 강력한 VM웨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SmartECM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통합한 HCI 플랫폼으로, 가상 머신(VM)과 컨테이너(CT)를 손쉽게 생성·배포·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의 작업을 동일한 클러스터에서 처리할 수 있어, 리소스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이나 장애 발생 시 자가 치유 및 HA기능을 통해 다운타임을 최소화 하고 데이터 손실을 방지 할 수 있고, 기존 구축 시스템의 안전한 이관 및 빠른 신규 설치 시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리용이성 및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운영비 절감에 대한 기대효과를 높일 수 있다.

SmartECM은 VM기능을 대체하면서도, 타사 대비 합리적인 라이선스 정책을 채택하고 있어 기업 입장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HCI 시장이 점차 뜨거워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개발 전략을 갖춘 SmartECM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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