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과학기기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영인그룹은 2025년 6월 영인랩플러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재우가 그룹의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1976년 창립 이래, 지난 49년간 ‘과학기술 서비스 산업의 개척자’로서 자리매김해 온 영인그룹은, 한국 과학기술인의 동반자로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국내 유수의 실험·연구실에 첨단 정밀 시험·분석 기기 및 소모품을 공급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통해 첨단 연구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왔다.
이번에 취임한 김재우 회장은 영인랩플러스 주식회사를 매출 천억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전략적 리더십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그룹 전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영인그룹의 축적된 전문성과 12개 관계사, 4개 거점법인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 과학기술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고객, 현장, 기술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과학기술 서비스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인그룹은 현재 영인과학, 영인랩플러스, 영인크로매스, 영인에스티, 영인에스엔, 솔루션렌탈, 영인에이스, 영인모빌리티, 영인바이오젠, 영인에이티, 영인크롬텍, 영인엠텍, 총 12개 관계사와 4개(YNY, YNB, YNU, YNG)의 지역별 전문 판매법인을 통해 전국적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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