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즌 10번째 홈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는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이다.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경기 입장권 2만3,000장이 모두 팔렸다.
SSG는 "올 시즌 10번째 매진에 성공했다. 기존 구단 최다 기록인 9회(2010, 2024시즌)를 넘어서는 성과"라고 밝혔다.
SSG는 지난 3월22일, 23일 두산 베어스전, 4월20일 LG 트윈스전, 5월10일 KIA 타이거즈전, 11일 KIA와의 더블헤더 1, 2차전, 24일, 25일 LG전, 6월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이날 10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의 은퇴식이 열린 날로, 구단 신기록 달성의 의미가 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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