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주말 미국 금융시장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일단 증시부터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 않았습니까?
- 美 3대 지수, 지경학적 위험 불거지면서 급락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기습 공격, 베긴 독트린
- 이란, 함무라비 원칙 따라 이스라엘 본토 보복
-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5차 중동전쟁 우려 확산
- 6월 FOMC 회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 사라지나?
- 고용과 물가지표 안정, 트럼프 요구 조기 관철?
- 중동전으로 비화? 연준의 통화정책에 중요한 변수
- 증시에 이어 다른 시장 영향, 이번주 본격화될 듯
Q. 우려되는 것은 이번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돼 왔지 않았습니까?
-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이란 전쟁 배후기반 형성
- 프락시 조직 지원하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주도
- 이란 혁명수비대, 가지지구 ‘하마스’·레바논 ‘헤즈볼라’·
- 시리아 ‘친이란 민병대’·이라크 ‘인민 동원군’·예맨 ‘반군’ 지원
- 중동 지역 내 헤게머니를 꿈꾸는 음모 갖고 있어
- 라이시 정부, 이란 혁명대 입장 무시할 수 없어
- 美, 이 경우 염두해두고 국제테러 행위로 명명
Q. 이번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어떻게 될 것인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중요한데요. 집권 1기 때도 악수로 중동전으로 비화될 위기까지 몰렸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의 잘못된 중동정세, 정상화 더 꼬여
- 2017년 6월,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정세 변화
- 이란의 핵 협정 파기, 트럼프는 경제제재로 응수
- 바이든, 트럼프에 의해 꼬인 중동정세 정상화
- 억류된 미국인 5명 해제, 이란에 60억 달러 제공
- 이란과 핵 협정 재개, 사우디 친中·러시아 외교
- 美-이란 6차 핵 협상 앞두고 전쟁 발생
- 이스라엘 지지? 사우디와 이란 간 관계도 변화?
Q. 방금 사우디와 이란 간 관계를 언급해 주셨는데요. 이 문제는 트럼프가 취임 이후 첫 행선지로 사우디를 선택하면서 불거졌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 선택
- 페르시아만 → 아라비아만으로 표기변경 행정명령
- 페르시아만, 16세기부터 이란의 옛이름을 따 표기
- 사우디 주도, 1960년대부터 아라비아만 표기 요청
- 사우디 편들어 주는 트럼프, 이란과의 갈등 재현
- 트럼프, 궁극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장악할 의도?
- 중동, 수니파·시아파 양대 대립 구도 재형성
- 中·러시아 예민한 반응, 5차 중동전으로 비화?
Q.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할 때도 굳이 페르시아만을 아라비아만으로 바꾸는 행정명령을 내릴 필요가 있었느냐에 대한 비판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 미중 간 관세 전쟁, 환율과 국채 등으로 전이
- 초강경 대중 관세, 위안화 약세 유도로 무력화
- 국채 매각으로 트럼프 부채 디톡스 노력 반감
- 中, 최후 카드로 전 세계 항구 봉쇄령 만지작
- 세계 주요 거점 항구 129곳 투자해 완전 장악
-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 비롯해 美 항구 포함
- 트럼프, 페르시아만 봉쇄해 3대양과 3대만 장악
- 브라질과 함께 이란의 대중 원유수출 전면 통제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은 미중 간 경제패권 다툼과도 연결이 돼 있는데요. 이러다가 제3차 오일쇼크가 올 가능성은 있습니까?
- 美의 원유시장 부도, ‘skyrocketing’ 미발생
- 美, 공급망 차질 대비 원유 자급도 제고 정책
- 알래스카와 대륙붕 유전개발, 원유비축분 방출
- 골드만삭스의 국제유가 150달러 폭등설 비애
- 이번에는 유가가 크게 올라가지 않을 것 전망
- 변수 많아 다른 유가 예측기간은 신중한 자세
- 최악의 시나리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 호르무즈 해협, 하루에 무려 1700만 배럴 통과
- 호르무즈 봉쇄, 유가 250달러로 치솟아 3차 쇼크?
Q. 최악 시나리오는 발생하지 말아야겠습니다만 대비 차원에서 만약 발생한다면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 IMF, 국제유가 급등 때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국제유가 10% 상승 시 세계 물가 0.4%p 올라
- 반면 세계 경제 성장률 0.15%p 하락시킬 듯
- 세계경제, 트럼프 관세 충격 겹치면 ‘대침체기’
- 韓, 중동정세발 국제유가 급등 시 가장 큰 타격
- 국제유가 연평균 100달러, 성장률 0.3%p 하락
- CPI 1.1%p 급등, 경상수지 무려 305억 달러 악화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취약, 가계부채와 PF 악화
Q.증시 입장에서는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외국인 자금 3조원 유입
- 원·달러 환율, 1,350원대 초반까지 하락 주요인
- 이스라엘-이란 간 전쟁 소식, 10원 이상 재상승
- 원·달러 환율, 과연 1,400원대로 재상승하나?
- 1,400원대로 재상승하면 외국인 이탈세로 전환
- 트럼프 입장 등 변수 많아 섣부른 판단은 금물
- 이번주 G7 정상회담, 중재안 나올 것인가 주목
- 6월 FOMC 회의, ‘check swing’으로 금리 동결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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