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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쟁, 종전과 다르다! 원·달러 1,400원대 재진입? 외국인, 이탈세로 돌아서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6-16 09:36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집권 1기에도 악수를 뒀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도 또다시 악수를 두는 것이 아닌가는 시각이 나오면서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그 어느 국가보다 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최대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지난주말 미국 금융시장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일단 증시부터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 않았습니까?
- 美 3대 지수, 지경학적 위험 불거지면서 급락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기습 공격, 베긴 독트린
- 이란, 함무라비 원칙 따라 이스라엘 본토 보복
-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5차 중동전쟁 우려 확산
- 6월 FOMC 회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 사라지나?
- 고용과 물가지표 안정, 트럼프 요구 조기 관철?
- 중동전으로 비화? 연준의 통화정책에 중요한 변수
- 증시에 이어 다른 시장 영향, 이번주 본격화될 듯

Q. 우려되는 것은 이번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돼 왔지 않았습니까?
-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이란 전쟁 배후기반 형성
- 프락시 조직 지원하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주도
- 이란 혁명수비대, 가지지구 ‘하마스’·레바논 ‘헤즈볼라’·
- 시리아 ‘친이란 민병대’·이라크 ‘인민 동원군’·예맨 ‘반군’ 지원
- 중동 지역 내 헤게머니를 꿈꾸는 음모 갖고 있어
- 라이시 정부, 이란 혁명대 입장 무시할 수 없어
- 美, 이 경우 염두해두고 국제테러 행위로 명명

Q. 이번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어떻게 될 것인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중요한데요. 집권 1기 때도 악수로 중동전으로 비화될 위기까지 몰렸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의 잘못된 중동정세, 정상화 더 꼬여
- 2017년 6월,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정세 변화
- 이란의 핵 협정 파기, 트럼프는 경제제재로 응수
- 바이든, 트럼프에 의해 꼬인 중동정세 정상화
- 억류된 미국인 5명 해제, 이란에 60억 달러 제공
- 이란과 핵 협정 재개, 사우디 친中·러시아 외교
- 美-이란 6차 핵 협상 앞두고 전쟁 발생
- 이스라엘 지지? 사우디와 이란 간 관계도 변화?

Q. 방금 사우디와 이란 간 관계를 언급해 주셨는데요. 이 문제는 트럼프가 취임 이후 첫 행선지로 사우디를 선택하면서 불거졌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 선택
- 페르시아만 → 아라비아만으로 표기변경 행정명령
- 페르시아만, 16세기부터 이란의 옛이름을 따 표기
- 사우디 주도, 1960년대부터 아라비아만 표기 요청
- 사우디 편들어 주는 트럼프, 이란과의 갈등 재현
- 트럼프, 궁극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장악할 의도?
- 중동, 수니파·시아파 양대 대립 구도 재형성
- 中·러시아 예민한 반응, 5차 중동전으로 비화?

Q.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할 때도 굳이 페르시아만을 아라비아만으로 바꾸는 행정명령을 내릴 필요가 있었느냐에 대한 비판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 미중 간 관세 전쟁, 환율과 국채 등으로 전이
- 초강경 대중 관세, 위안화 약세 유도로 무력화
- 국채 매각으로 트럼프 부채 디톡스 노력 반감
- 中, 최후 카드로 전 세계 항구 봉쇄령 만지작
- 세계 주요 거점 항구 129곳 투자해 완전 장악
-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 비롯해 美 항구 포함
- 트럼프, 페르시아만 봉쇄해 3대양과 3대만 장악
- 브라질과 함께 이란의 대중 원유수출 전면 통제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은 미중 간 경제패권 다툼과도 연결이 돼 있는데요. 이러다가 제3차 오일쇼크가 올 가능성은 있습니까?
- 美의 원유시장 부도, ‘skyrocketing’ 미발생
- 美, 공급망 차질 대비 원유 자급도 제고 정책
- 알래스카와 대륙붕 유전개발, 원유비축분 방출
- 골드만삭스의 국제유가 150달러 폭등설 비애
- 이번에는 유가가 크게 올라가지 않을 것 전망
- 변수 많아 다른 유가 예측기간은 신중한 자세
- 최악의 시나리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 호르무즈 해협, 하루에 무려 1700만 배럴 통과
- 호르무즈 봉쇄, 유가 250달러로 치솟아 3차 쇼크?

Q. 최악 시나리오는 발생하지 말아야겠습니다만 대비 차원에서 만약 발생한다면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 IMF, 국제유가 급등 때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국제유가 10% 상승 시 세계 물가 0.4%p 올라
- 반면 세계 경제 성장률 0.15%p 하락시킬 듯
- 세계경제, 트럼프 관세 충격 겹치면 ‘대침체기’
- 韓, 중동정세발 국제유가 급등 시 가장 큰 타격
- 국제유가 연평균 100달러, 성장률 0.3%p 하락
- CPI 1.1%p 급등, 경상수지 무려 305억 달러 악화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취약, 가계부채와 PF 악화

Q.증시 입장에서는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외국인 자금 3조원 유입
- 원·달러 환율, 1,350원대 초반까지 하락 주요인
- 이스라엘-이란 간 전쟁 소식, 10원 이상 재상승
- 원·달러 환율, 과연 1,400원대로 재상승하나?
- 1,400원대로 재상승하면 외국인 이탈세로 전환
- 트럼프 입장 등 변수 많아 섣부른 판단은 금물
- 이번주 G7 정상회담, 중재안 나올 것인가 주목
- 6월 FOMC 회의, ‘check swing’으로 금리 동결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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