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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직전, 외국인은 이미 하방을 준비 중 [진짜 주식 2부]

 

입력 2025-06-18 10:59   수정 2025-06-18 10:59

    외국인 콜옵션 129억 매수, 10개월 만에 등장한 강한 상승 시그널
    2,645pt 수익 구간 설정 후 ‘점프’… 의도된 급등 전략 분석
    지수는 올랐지만 포지션은 하방으로… 반전의 조짐
    지난 6월 17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서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양태원 전문가(홀리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출연해 코스피 3,000선 돌파를 앞둔 시장 상황과 외국인 파생 포지션의 변화를 중심으로 투자자 경계령을 내렸다.

    양태원 전문가는 “현재 지수는 2,300선 저점 대비 약 700포인트 가량 상승한 상태로, 오늘 하루만 해도 70포인트 이상 변동성이 나타났다”며, “이는 시장이 분명한 시그널을 주고 있는 상황이며, 지금이 가장 경계해야 할 고점 근처 구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외국인의 옵션 포지션 분석을 근거로 “외국인은 6월 만기에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간(2,645pt선)까지 지수를 끌어올린 후, 그 이상 상승 시 손실구간이 되는 구조를 피하기 위해 ‘점프’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28일, 외국인이 콜옵션을 129억 원 규모로 대량 매수한 것은 10개월 만에 나타난 이례적 수급 변화로, 시장 급등을 유도한 핵심 시그널이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상방은 이미 어느 정도 소진되었고, 외국인은 7월 만기를 앞두고 하방 포지션도 확대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강세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부 구조는 흔들릴 수 있는 구간이기에 전략적 경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양 전문가는 “시장 랠리 후반부에는 ‘누가 올렸는가’를 보는 눈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의도를 간파하지 못하면 변곡점에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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