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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제일 많이 갔는데…대지진 소문에 여행 '뚝'

입력 2025-06-18 17:49   수정 2025-06-18 17:49


올해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369만3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369만3300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1.5% 증가했다. 4월 외국인 방문자보다는 21만여 명 적지만, 5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였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2만5천800명으로 국가·지역별 순위에서 두 달 만에 1위로 복귀했다. 이어 중국인 78만9900명, 대만인 53만8400명, 미국인 31만1900명 순이었다.

누적 방문자 수에서도 한국인이 405만3600명으로 1위였다.

JNTO는 한국에 대해 "청주와 이바라키, 오비히로를 각각 잇는 항공편이 신규 취항하는 등의 영향으로 5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홍콩인은 5월 일본 방문자 수가 19만3100명으로 작년보다 11.2% 감소했다. 주요 국가·지역 중 유일하게 방문자가 줄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에서 큰 재해가 일어난다는 불명확한 근거의 소문이 확산해 여행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다.

홍콩에서는 일본 만화가의 지진 예언 등으로 올여름 대재난 소문이 SNS를 통해 확산됐고, 일부 항공편도 감편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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