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혼조로 마감, 다우 지수 0.1% 하락, 나스닥 지수 0.13% 상승, S&P500 지수 0.03% 하락 - 연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4.25%에서 4.5%로 유지, 인플레이션 2.7%에서 3%로 상향, 경제성장률 1.7%에서 1.4%로 하향 - 파월 의장,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예상 발언 및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의 문제 논의 발언으로 3대 지수 하방 압력 - 국채시장 보합권에서 등락 반복, 10년물 국채금리 4.4%, 2년물 국채금리 3.94% - 테슬라 2% 상승, 알파벳과 아마존 1%대 하락, 코인베이스 16% 급등, 비자와 마스터카드 각각 4.88%, 5% 하락 - 국제유가 보합권에서 등락 반복, WTI 0.13% 상승, 브렌트유 0.07% 하락
● 미국 증시 혼조, 다우 0.1%↓나스닥 0.13%↑...FOMC 회의 결과 주목 현지시간 18일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 하락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13% 상승했고 S&P500지수는 0.03% 밀렸다. 이날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4.25~4.5%로 동결하고,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6%에서 3.1%로 올렸다. 동시에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 2.8%에서 1.7%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유의미하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종목별로는 전날 4% 급락했던 테슬라가 1.85% 반등했고, 코인베이스는 16% 폭등했다. 반면 비자는 4.88%, 마스터카드는 5.01% 각각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보합권에서 소폭 오르내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3% 오른 배럴당 74.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