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17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은 데다 신사업으로 키우는 희토류와 해저케이블 사업이 하반기 가시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 매출 296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8%와 31% 증가했다. 영업이익는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18.2% 웃돌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배경은 LS-VINA의 초고압 케이블과 소재 매출 증가”라며 “LS-VINA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소재 부문은 직판 물량 증가 및 동 가격 상승에 따른 신규 판가 적용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성장 사업도 가시화될 것으로 대신증권은 내다봤다. 희토류 사업은 라이너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바탕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내년부터 희토류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해저 케이블은 베트남 기업과의 합작사(JV)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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