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의 미국 공장 가동률이 91%까지 상승하면서 연내 흑자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현대차의 아이오닉9 대형 전기차 SUV에 들어가는 110.3kWh 배터리를 SK온이 생산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내 공장이 활발하게 돌아가면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도 커지게 됨. 실제로 SK온의 미국 생산량이 늘면서 AMPC 수령 규모도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708억 원을 받음.
- 미국 상원에서 한국 배터리 업계에 유리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개정안을 내놓음. 이에 따라 AMPC 유지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됨.
- 자회사 SK온의 흑자 기대에 SK이노베이션의 실적 눈높이도 상향 조정되고 있음.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이 672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함.
- 내년까지 자회사인 SK온의 상장을 약속한 가운데 실적 개선 여부가 성패를 가를 전망임.
● SK온,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연내 흑자 전환 기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미국 공장 가동률이 91%까지 상승하면서 연내 흑자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9 대형 전기차 SUV에 들어가는 110.3kWh 배터리를 SK온이 생산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공장이 활발하게 돌아가면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도 커지게 된다. 실제로 SK온의 미국 생산량이 늘면서 AMPC 수령 규모도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708억 원을 받았다. 미국 상원에서 한국 배터리 업계에 유리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개정안을 내놓은 것도 호재다. 자회사 SK온의 흑자 기대에 SK이노베이션의 실적 눈높이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이 672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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