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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메드, 가천심혈관연구소와 산자부 연구과제 선정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5-06-25 14:26  

더바이오메드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가천심혈관연구소 소장)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과제를 공동 수주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패치형 무선 초음파 기반 비침습 혈역학 지표 연속 모니터링 기기 개발’로, 신체에 부착하는 일회용 무선 초음파 패치 센서를 활용하여 심혈관 질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조기 이상을 감지하여 예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총 5년간 약 55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수행되며, 가천심혈관연구소를 비롯해 △(주)더바이오메드 △(주)메디가드 △KAIST △부경대학교 △광운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특히 공동책임연구자인 정욱진 교수는 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 및 대한심부전학학회 기획이사를 재임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분야의 권위자로서, 본 연구 핵심 대상 질환에 대한 전문성과 임상적 이해를 고루 갖춘 최적의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총괄연구 책임자인 더바이오메드의 류정원 (CMO)는 세계 최초로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를 개발한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힐세리온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무선·휴대형 초음파 분야에서 오랜 연구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이번 연구 과제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욱진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심혈관질환 환자, 특히 심부전과 폐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모니터링 효율을 높이고, 선제적 대응과 치료 효과가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트 의료기술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구에 매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바이오메드의 류정원 CMO는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초음파 패치 기반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하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개발에 힘써, 차세대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힐세리온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동 수행해오며, 연구 개발의 전문성과 수행 가능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7개 과제를 통해 약 180억원의 국책 연구비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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