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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글로벌 이슈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사라지나, 물가 지표로 본 경제 전망 [ 당잠사, 글로벌이슈 ]

입력 2025-06-30 08:23  

미국의 5월 PC 가격 지수 상승과 소비 감소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실상 멀어져


미국의 최신 물가 지표가 공개되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올 여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사실상 멀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는 5월 PC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결과,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5월 PC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2.3% 상승했으며, 근원 PC 지수 역시 시장 예상치인 2.6%를 웃도는 2.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연준의 목표치인 2%와는 더욱 멀어진 것으로, 미국 경제의 주요 부분인 소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5월 미국의 개인소득은 0.4% 감소하며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소비지출 역시 0.1% 줄어들었습니다. 웰스파고는 이 현상에 대해 불확실성이 소비자 심리를 억누르고 실제 지출 결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론파울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세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 때문인데, 미국의 높은 관세가 수입품 가격을 끌어올리게 되면 결국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월 의장은 관세의 영향이 6월과 7월 지표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금리 인하 시점을 7월이 아닌 9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가 연준을 당분간 관망세로 묶어둘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PC 보고서 발표 직후 뉴욕 증시의 상승 폭이 줄어들고 10년물 금리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국정의제를 반영한 감세 법안, OBBB의 현실화 가능성이 주말 사이에 더 높아졌습니다. 상원 절차 표결을 통과한 이 법안은 찬성 51표, 반대 49표로 드라마틱한 통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이 남은 의회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했고, 하원에서도 공화당 내부의 반대가 존재합니다.

이번 글로벌 이슈 브리핑을 통해 미국 경제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실상 멀어진 가운데, 미국 경제의 다음 행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박지원 외신캐스터>

키워드 :#미국물가지표 #인플레이션 #금리인하 #경기둔화 #트럼프감세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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