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와 정당한 보상을 중심에 두고 설계된 미용 브랜드 위닛헤어(WENEED)가 지난주 금요일, 27번째 매장인 ‘위닛 창원상남점’을 창원 최대 상권인 상남동에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상남점은 지난 6월 23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오픈한 26호점 ‘위닛 더 압구정점’에 이은 신규 매장이자, 창원용호점에 이은 창원 지역 두 번째 매장으로, 빠른 전국 확장 흐름과 지역 거점별 입지 강화 전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점이다.
위닛헤어는 근무 시간과 휴무일을 디자이너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매출의 7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실력 중심의 보상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전담팀 운영, SNS 광고,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 노출, 상권별 타겟팅 전략 등은 본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되며, 디자이너는 시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율성과 전문성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위닛헤어를 운영하는 라이브엑스는 국내 대표 미용 교육 플랫폼 BOB 아카데미와 실전 중심의 미용 온라인 플랫폼 헤어캠프와 협력해 기술 교육과 마인드셋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자율적인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희망하는 미용인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실무 능력을 전달하며, 디자이너 개개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위닛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디자이너 한 명 한 명이 브랜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를 지향한다. 창원상남전 오픈을 계기로 지역 내 위닛의 철학이 더 많은 고객과 디자이너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10월 일본 나고야 매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닛 창원상남점은 오픈을 기념해 3개월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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