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수출이 59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3%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함.
- 반도체와 자동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함.
- 시장에서는 상법 개정안 본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주사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전문가는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나 비상장 우량 자산 자회사를 가진 회사들이 상법 개정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함.
- 특히, 두산, 한화, LS, CJ, SK 등 많이 오른 지주사들의 차트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주간 횡보 후 신고가를 돌파함.
- 전문가는 만약 이번에 상법 개정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함.
● 6월 수출 한 달 만에 반등 성공, 지주사株 주목
지난달 한국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598억 달러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월 수출입 동향'을 1일 발표했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요 품목 중 반도체·석유제품·자동차 등 7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는 110억 달러어치를 수출하며 역대 6월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주사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나 비상장 우량 자산 자회사를 가진 회사들이 상법 개정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두산, 한화, LS, CJ, SK 등 많이 오른 지주사들의 차트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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