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의 6월 민간 고용이 전월 대비 3만 3천 명 감소해 2년 3개월 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함. -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시장 예상치인 9만 9천 건 증가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수치임. - 특히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교육 및 복원, 금융 부문에서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으며 레저, 호텔업, 제조업 등에서는 증가함.
2025-07-03 06:11
美 6월 민간고용 2년 3개월 만에 첫 감소...ADP 고용보고서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6월 민간 고용이 전월 대비 3만 3천 명 감소해 2년 3개월 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함. -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시장 예상치인 9만 9천 건 증가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수치임. - 특히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교육 및 복원, 금융 부문에서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으며 레저, 호텔업, 제조업 등에서는 증가함. - 한편 전일 발표된 미국의 5월 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6개월 내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채용 건수는 전월 대비 11만 2천 건 감소함. - 블룸버그는 이번 지표들을 통해 관세발 침체 우려가 부상했으며 관세 정책의 영향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은 고용 시장이 악화된 것이라면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함. - 현지시간 3일 발표될 미 노동부의 6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보다 명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美 6월 민간고용 2년 3개월 만에 첫 감소...ADP 고용보고서 미국의 6월 민간 고용이 전월 대비 3만 3천 명 감소하면서 2년 3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시장 예상치인 9만 9천건 증가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교육 및 복원, 금융 부문에서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으며 레저, 호텔업, 제조업 등에서는 증가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5월 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6개월 내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채용 건수는 전월 대비 11만 2천건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지표들을 통해 관세발 침체 우려가 부상했다며 관세 정책의 영향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은 고용 시장이 악화된 것이라면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3일 발표될 미 노동부의 6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보다 명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