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유바움 주식회사(대표 윤건)와 상아제약 주식회사(대표 김봉수)가 지난 7월 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비유바움 본사에서 신제품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제품의 기획, 연구, 개발, 인허가 추진 및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유통 채널을 함께 발굴하고 입점을 추진하며,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양사는 정기적인 운영 회의를 통해 협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적-경영상의 정보를 상호 공유할 방침이다. 세부 과제와 투자 일정 등은 향후 별도 협의 및 개별 계약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비유바움㈜ 윤건 대표는 “이번 MOU는 비유바움이 보유한 시장 인사이트와 상아제약의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 간 신뢰와 협업 의지를 공식화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상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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