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0.78% 하락세, 두산에너빌리티는 2.9% 내림세, 한국전력은 3% 가까이 상승 중임. -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다날은 23% 넘게 급등, 반면 알테오젠은 5% 넘게 빠지고 있음. - 다음 주 주목해야 할 일정으로는 8일에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와 10일에 예정된 한국 금통위를 꼽을 수 있음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0.78% 하락세, 두산에너빌리티는 2.9% 내림세, 한국전력은 3% 가까이 상승 중임. -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다날은 23% 넘게 급등, 반면 알테오젠은 5% 넘게 빠지고 있음. - 다음 주 주목해야 할 일정으로는 8일에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와 10일에 예정된 한국 금통위를 꼽을 수 있음. -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인 6조 4천억 원 보다 낮은 5조 원 대로 예상되며, HBM 및 파운드 리사업 쪽에서의 손실이 요인으로 보임. - 삼성전자의 주가 수익률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비해 부진한 편이며, 관건은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될 것으로 보임. - 한편, 베트남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삼성전자 주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동했으며, 다음 주 예정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율 발표가 주목됨.
● 다음 주 주목되는 경제 일정 : 삼성전자 실적발표와 한국 금통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별 종목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이번 주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다음 주로 예정된 주요 경제 일정이다. 먼저 오는 8일에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대 후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조 4000억 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사업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의 손실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률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비해 부진한 편이다. 따라서 향후 삼성전자의 주가 향방은 3분기와 4분기 실적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일정은 오는 10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미 한 차례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그 폭이 얼마나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금통위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베트남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삼성전자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국은 반도체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또 다음 주에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율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