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90.88
2.20%)
코스닥
932.59
(12.92
1.4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트럼프 관세 서한, 과연 불확실성 해소됐나? 영국 이어 일본도 채권자경단 출회, 과연 미국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7-09 09:37  

어제 한국과 일본에 초점일 맞춘 트럼프 관세 서한을 놓과 과연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어제 일본 국채시장에서는 영국에 이어 채권 자경단이 출회됐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30년물 국채금리가 마의 3%를 넘어섰습니다.본격적으로 신규 국채 발행이 시작되는 미국도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상호관세 유예 마감 사한을 앞두고 어제 미국 증시가 하락한 데 이어 오늘도 그 여진이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트럼프 상호관세 시한 3주 정도 연장
- 과연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해소된 것인가? 논쟁
- 트럼프 관세로 80 진입 임박했던 FGI, 76으로 후퇴
- 트럼프 관세 서한, 오락가락했던 대상국 14개국
- 한국·일본 이외에는 나머지 12개국 큰 의미 없어
- 최종적으로 중국을 겨냥하기 위한 숨은 의도 노출
- 영국에 이어 일본도 채권자경단, 그 다음은 미국?

Q. 트럼프 관세 서한이 결과적으로 우리와 일본에 맞춰져 있는데 어제 우리 증시는 크게 올랐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관세 서한 첫 발송국으로 한국을 선택
- 서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는 변한 게 없어
- 환적과 맞대응에 대한 보복 고려하면 더 강화
- 하지만 어제 코스피 +1.8%, 가장 많이 올라
-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 불확실성 해소된 건가?
- 단순히 유예 시간 연장만으로 불확실성이 해소?
- 오히려 우리의 대응이 더 중요하다는 과제 던져

Q. 어제 코스피 지수가 가장 많이 올랐던 것은 관세 서한 발동 이후 우리의 대응이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 어제 코스피 급등, 허니문보다 코리언 랠리 입증
- NYT와 닛케이, 왜 韓 증시 특집으로 다루었나?
- 국운이 걸린 3주, 이재명 대통령도 이 점 의식
- 우리 국익 반영한 관세율 인하에 최우선 순위
- top down,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
- 트럼프 관세 서한, 궁극적으로 中 견제에 초점
- 중국에 대한 포지션? 안미경중(安美經中)은 경계

Q.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실질적으로 다음달 1일로 연장됨에 따라 월가에서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채 입찰에 더 주목하고 있지 않습니까?
- 1년 전부터 연방 부채 상한선 놓고 논란 지속
- 美 재무부 현금 보유 마지노선, 8500억 달러 내외
- 3700억 달러선까지 고갈, 4800억 달러 조달 필요
- 트럼프 감세안, 연방부채 상한 5조 달러 상향
- 자제해 왔던 국채 신규 발행 본격적으로 시작
- 주중 3년물·10년물·30년물 합쳐 1200억 달러
- 10년물 금리 4.4%·30년물 금리 4.9% 재돌파
- 서머스 교수, 미국판 트러스 위기 가능성 경고

Q. 지난주 영국의 재무장관이 눈물을 흘린 사건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는 트러스 쇼크 위기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러스노믹스 책임으로 취임 44일 만에 퇴임
- 트러스노믹스,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 계획
- 한달 만에 해프닝, 금융시장 불안 등의 책임
- 스타머 총리, 복지비 증액 등 재정지출 증대
- 재정준칙 강조한 리브스 재무장관, 눈물로 호소
- 해임설, 채권자경단 출회로 제2 트러스 위기설
- 리브스 재신임, 하지만 길트 시장 여전히 불안

Q. 어제는 일본 국채시장에서 채권 자경단이 출회되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로 국채시장이 혼란을 겪었지 않았습니까?
- 자민당, 20일 참의원 선거 앞두고 위기 확산
- 참의원 선거 패배 시, 이시바 총리 조기 퇴진
- 日 국민, 경기침체+물가상승+이자증가로 ‘3중고’
- 자민당, 소비세 감면으로 日 국민 표심 달래
- 국가채무비율 270%, 이 상황에서 소비세 감면?
- 국채금리 급등, 30년물 국채금리 魔의 3% 돌파
- 채권자경단 출회? 참의원 선거까지 최대 관심

Q. 트럼프 진영도 대규모 감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영국과 일본에서 트러스 위기 우려가 나옴에 따라 트럼프 진영도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늘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 트럼프, 피케티 공식 들어 트러스 위기는 기우
- r(이자율)<성장률(g), 트러스 위기 발생 확률 낮아
- 하지만 현재 r(이자율)성장률(g), 지속되지 않나?
- 하반기, 성장률 끌어올리고 금리 내리는 데 우선
- 금리인하 통한 성장률 제고, 연준과 파월에 압력
- 7월 FOMC 회의 앞두고 3%p 울트라 빅컷 요구
- 쉽지 않은 문제, 스테이블 코인으로 한방에 해결?

Q. 그래서 인가요? 트럼프 진영이 감세법을 서명한 이후 스테이블 코인법도 동시에 추진하려는 의도를 강하게 비추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러스 쇼크 위기, 스테이블 코인법 통과 서둘러
- 스테이블 코인, 美 국채를 담보로 가치 안정 도모
- 하원 통과한 스테이블 코인법, 상원 통과 후 확정
- 신시아 루미스 법안, 비트코인 100만 개 이상 보유
- 국채 수요 증대 → 트러스 위기 가능성 사전에 차단
- 국채 가격 상승 → 떨어지는 달러 가치 안정에 도움
- 비트코인 차익 실현, 궁극적으로 국가채무도 해결
- 너무 이상적인 것이 아닌가? 트럼프 운명이 걸려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