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상호관세 유예 마감 사한을 앞두고 어제 미국 증시가 하락한 데 이어 오늘도 그 여진이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트럼프 상호관세 시한 3주 정도 연장
- 과연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해소된 것인가? 논쟁
- 트럼프 관세로 80 진입 임박했던 FGI, 76으로 후퇴
- 트럼프 관세 서한, 오락가락했던 대상국 14개국
- 한국·일본 이외에는 나머지 12개국 큰 의미 없어
- 최종적으로 중국을 겨냥하기 위한 숨은 의도 노출
- 영국에 이어 일본도 채권자경단, 그 다음은 미국?
Q. 트럼프 관세 서한이 결과적으로 우리와 일본에 맞춰져 있는데 어제 우리 증시는 크게 올랐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관세 서한 첫 발송국으로 한국을 선택
- 서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는 변한 게 없어
- 환적과 맞대응에 대한 보복 고려하면 더 강화
- 하지만 어제 코스피 +1.8%, 가장 많이 올라
-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 불확실성 해소된 건가?
- 단순히 유예 시간 연장만으로 불확실성이 해소?
- 오히려 우리의 대응이 더 중요하다는 과제 던져
Q. 어제 코스피 지수가 가장 많이 올랐던 것은 관세 서한 발동 이후 우리의 대응이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 어제 코스피 급등, 허니문보다 코리언 랠리 입증
- NYT와 닛케이, 왜 韓 증시 특집으로 다루었나?
- 국운이 걸린 3주, 이재명 대통령도 이 점 의식
- 우리 국익 반영한 관세율 인하에 최우선 순위
- top down,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
- 트럼프 관세 서한, 궁극적으로 中 견제에 초점
- 중국에 대한 포지션? 안미경중(安美經中)은 경계
Q.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실질적으로 다음달 1일로 연장됨에 따라 월가에서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채 입찰에 더 주목하고 있지 않습니까?
- 1년 전부터 연방 부채 상한선 놓고 논란 지속
- 美 재무부 현금 보유 마지노선, 8500억 달러 내외
- 3700억 달러선까지 고갈, 4800억 달러 조달 필요
- 트럼프 감세안, 연방부채 상한 5조 달러 상향
- 자제해 왔던 국채 신규 발행 본격적으로 시작
- 주중 3년물·10년물·30년물 합쳐 1200억 달러
- 10년물 금리 4.4%·30년물 금리 4.9% 재돌파
- 서머스 교수, 미국판 트러스 위기 가능성 경고
Q. 지난주 영국의 재무장관이 눈물을 흘린 사건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는 트러스 쇼크 위기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러스노믹스 책임으로 취임 44일 만에 퇴임
- 트러스노믹스,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 계획
- 한달 만에 해프닝, 금융시장 불안 등의 책임
- 스타머 총리, 복지비 증액 등 재정지출 증대
- 재정준칙 강조한 리브스 재무장관, 눈물로 호소
- 해임설, 채권자경단 출회로 제2 트러스 위기설
- 리브스 재신임, 하지만 길트 시장 여전히 불안
Q. 어제는 일본 국채시장에서 채권 자경단이 출회되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로 국채시장이 혼란을 겪었지 않았습니까?
- 자민당, 20일 참의원 선거 앞두고 위기 확산
- 참의원 선거 패배 시, 이시바 총리 조기 퇴진
- 日 국민, 경기침체+물가상승+이자증가로 ‘3중고’
- 자민당, 소비세 감면으로 日 국민 표심 달래
- 국가채무비율 270%, 이 상황에서 소비세 감면?
- 국채금리 급등, 30년물 국채금리 魔의 3% 돌파
- 채권자경단 출회? 참의원 선거까지 최대 관심
Q. 트럼프 진영도 대규모 감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영국과 일본에서 트러스 위기 우려가 나옴에 따라 트럼프 진영도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늘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 트럼프, 피케티 공식 들어 트러스 위기는 기우
- r(이자율)<성장률(g), 트러스 위기 발생 확률 낮아
- 하지만 현재 r(이자율)성장률(g), 지속되지 않나?
- 하반기, 성장률 끌어올리고 금리 내리는 데 우선
- 금리인하 통한 성장률 제고, 연준과 파월에 압력
- 7월 FOMC 회의 앞두고 3%p 울트라 빅컷 요구
- 쉽지 않은 문제, 스테이블 코인으로 한방에 해결?
Q. 그래서 인가요? 트럼프 진영이 감세법을 서명한 이후 스테이블 코인법도 동시에 추진하려는 의도를 강하게 비추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러스 쇼크 위기, 스테이블 코인법 통과 서둘러
- 스테이블 코인, 美 국채를 담보로 가치 안정 도모
- 하원 통과한 스테이블 코인법, 상원 통과 후 확정
- 신시아 루미스 법안, 비트코인 100만 개 이상 보유
- 국채 수요 증대 → 트러스 위기 가능성 사전에 차단
- 국채 가격 상승 → 떨어지는 달러 가치 안정에 도움
- 비트코인 차익 실현, 궁극적으로 국가채무도 해결
- 너무 이상적인 것이 아닌가? 트럼프 운명이 걸려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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