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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두배 뛴다" "황제주 등극한다"…파격 목표가 제시됐다

입력 2025-07-10 08:35   수정 2025-07-10 08:49



하나증권은 10일 변압기 제조업체 효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100%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94만3천원이다.

하나증권은 업계의 공급자 우위 구도로 인해 업체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창원 본사 증설이 완료됐고, 내년 미국 멤피스에서도 증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북미 시장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라며 "제품에 대한 수요는 탄탄하지만 생산 업체 증설은 더뎌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또한 "미국과 인도, 중국 등 중공업 부문의 해외 생산법인 이익률은 중공업 부문 마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며 "본사에서도 최근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내수 매출 및 수주 비중은 점차 낮아지지만, 해외는 누적 기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성장 속도의 관점에서는 더 빠른 개선 추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이 회사 2분기 매출액이 1조3천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천365억원으로 117.3%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공업 부문에서 직전 분기로부터 이월된 일부 유럽향 매출이 실적으로 반영되고 고마진 수주가 인식되면서 성장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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