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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동반 강세 마감…관세 민감도 '약화'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7-11 05:23   수정 2025-07-11 06:09

S&P500·나스닥 또 사상최고치 경신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우량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틀 연속 동반 강세로 장을 마쳤다.

현지시간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2.34포인트(0.43%) 오른 44,650.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20포인트(0.27%) 오른 6,280.4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9.33포인트(0.09%) 상승한 20,630.6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이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브라질 관세 폭탄 투하 발언이 있었지만 시장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발 관세 부과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약화되면서 'TACO'(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물러난다는 뜻) 트레이드가 재현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다우 지수 구성 종목 30개 중 20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우량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군의 거대 기술기업은 대부분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엔비디아는 주당 164.10달러에 장을 마감하면서 종가기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4조달러를 돌파했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테슬라에 AI 서비스 '그록'을 탑재하겠다고 밝히면서 4.73% 상승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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