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2000 강세 델타항공 12% 급등! - [굿모닝 주식창]

◎ 7월 11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금요일장입니다. 우리 증시 정말 강합니다. 시장은 꾸준한 상승 기조입니다. 자사주 소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배당에 따른 은행, 증권주들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화학업종 지원책과 코인 관련주들의 강세이며 여기에 전선주의 강세가 시장을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방산, 조선, 원전 등은 먼저 급등하고 쉬어가는 모습이지만 이들이 순환하면서 지수는 꾸준합니다. 반도체에서는 하이닉스가 전일 약한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도 한방씩 주면서 지수를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벌써 지수가 3200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매매가 어려우면 레버리지 병행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업종별 종목별 혼조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 매매할 때 급등주들을 다시 눌림목에서 매수하는 것은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시장은 차별화가 계속되는 종목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것입니다. 상승장에서 항상 보았던 차별화 흐름 그래서 레버리지 꼭 매매하자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길게 보면 시장에서 지수 수익보다 높게 나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매도하고 다시 새로운 종목으로 교체매매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정보가 풍부하고 자신만의 확신이 있다면 매수 이후에 아닐 때는 정리하고 다시 재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매매할 때 그렇게 교체매매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상승장에서 손실이 났을 때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레버리지 말씀드리는 것이고 종목들은 계속 주도주 매매를 위해서 관리 매매하고 그리고 시장 주도주로 집중해야 합니다. 수급이 들어와있는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좀 더 강하게 이어집니다.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어려워집니다. 순환매와 주도주 함께 매매하면서 새로운 주도주 매매도 함께 해야 합니다. 지수는 상승 기조이며 레버리지를 중심으로 매매하고 기존 주도주의 눌림목을 공략하며 신탄력주들도 공략하면서 시장에 참여해 줍니다. 그러면서 관리 매매로 현장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4,650P (+192P ,+0.43%)
나스닥: 20,630P (+19P,+0.09%)
S&P500: 6,280P( +17P, +0.2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708P (+42P,+0.75%)

미 증시는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오늘의 특징은 러셀 지수 반등과 중소형 종목으로 순환매도 강했던 하루입니다. 결국 전체적인 시장이 상승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브라질에 구리 등에 대한 관세율 50% 부과 발표에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기대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강했던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주가 매물 압박으로 인해 상승 이후 매물 부담에 막혔습니다. 그러나 금융과 제약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업종 순환매가 진행 중입니다. 중소형 종목 지수인 러셀2000 지수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특징입니다. 지표에서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3만 건에서 22.7만 건으로 4주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미국 고용시장이 높은 금리와 관세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에도 비교적 견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 매물이 있지만 시장은 긍정적인 이슈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이유로 국채 금리는 상승하였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델타항공이 +12%대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적도 있지만 미국의 7월 4일 연휴 기간 동안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1,850만 명이 항공편을 이용했으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의 이용자 수에 해당합니다. 여행 수요 증가는 선택적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는 모습입니다. 소프트웨어 업종이 특별한 악재 없이 하락하였습니다. AI,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주는 강세 이후에 차익매물이 출회되었지만 경기 민감주(에너지, 산업, 금융, 소재 등)가 상승하면서 시장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정 기업의 펀더멘털보다는 시장으로 수급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증시나 우리 증시 지금 시장은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저점을 높이면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종가상으로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했고 시장 리스크가 컸던 테슬라도 4.73% 급등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도 11만 3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상승에 포커스를 맞추고 시장에 참여하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경제지표
WTI : 66.57$(-1.81$ ,-2.65%)
원달러:1,370.10원, -4.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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