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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인천공항공사 교육보안장비 기증 받아

입력 2025-07-11 09:58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항공보안 리빙랩’을 조성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 교실과 현실의 격차를 없앤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공항에서 실제 사용되던 듀얼뷰(Dual-View) X-ray 검색장비 3대를 포함한 총 7대의 핵심 보안장비를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항공보안 전문가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듀얼뷰 X-ray, 폭발물흔적탐지장비(ETD) 등은 국제 항공보안 규정을 충족하는 최첨단 장비로, 학생들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위협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훈련이 실시된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내 교육기관 처음으로 사제폭발물(IED) 테러대응 교육과 AI 인공지능 보안검색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항검색종합실습실과 목동사격장 실탄사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완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학부장은 “항공보안계열은 항공보안과정, 의전경호과정, PMC경호과정, 스포츠재활컨디셔닝과정 등 다양한 트랙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변보호사 합격자 전국 1위의 명성과 공항공사, 정부기관 출신 전문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통해 졸업생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기업 등 다양한 경호보안분야 및 스포츠재활분야의 직군으로 졸업생들이 진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개교 이래 32년간 항공 인재를 양성해 온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재학 중 전문학사 학위와 각종 무도 4단 이상의 단증 취득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2만 8000명의 선택을 받은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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