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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확인하고 '방긋'..."4주만에 내렸다"

입력 2025-07-12 06:58  



이번 주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만에 내렸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6원 내린 1천667.5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3.4원 하락한 1천740.2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4.8원 내린 1천641.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가격이 높은 상표인 SK에너지 주유소는 L당 평균 1천677.0원이었고, 알뜰주유소는 1천635.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2원 내린 1천530.2원이었다.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 재개로 이번주 국제유가는 올랐다. 다만 OPEC+ 8월 증산 규모 확대 결정 및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1.8달러 오른 70.7달러였다. 싱가포르 휘발유 가격은 0.5달러 오른 78.8달러,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3달러 오른 90.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후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 이후 하향 안정화된 국제유가가 국내 유가에 반영되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에도 국내 주유소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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