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건희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

입력 2025-07-14 09:25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4일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수사차 국토교통부 등 10여곳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실, 양평고속도로 사업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 중이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의원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원 전 장관 재임 당시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양평군수 출신인 김 의원이 김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곳으로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국토부가 2023년 5월 돌연 김 여사 일가 땅이 소재한 강상면 종점 노선을 검토하며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원 전 장관은 그해 7월 돌연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