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는 러시아 제재 유예에 따라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WTI가 0.45% 하락한 66달러 중반대, 브렌트유가 0.5% 하락해 68달러 후반대에 거래됨 - ING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출 제재에 나설 경우 원유 시장의 전망이 급격하게 바뀔 것이라 우려 -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5.2%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는 러시아 제재 유예에 따라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WTI가 0.45% 하락한 66달러 중반대, 브렌트유가 0.5% 하락해 68달러 후반대에 거래됨 - ING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출 제재에 나설 경우 원유 시장의 전망이 급격하게 바뀔 것이라 우려 -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5.2%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IG의 분석가 토니 시카모어는 이번 데이터는 우려스럽다 평가하며 하반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더 둔화할 것으로 봄 - 금 가격은 관세 업데이트와 6월 CPI 보고서를 소화하며 0.6% 내린 3375달러 선에 거래되었고, 은은 1.7% 하락해 38달러 선에 거래됨 - 구리와 백금은 각각 0.04%, 0.2% 하락, 팔라듐은 0.4% 상승 - 곡물 선물 중 코코아는 말레이시아 수요 부진으로 6%대 하락세 보임
● 원자재 시황 : 국제유가 · 금 소폭 하락, 코코아 6%대 급락 국제유가는 러시아 제재 유예에 따라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16일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5% 하락한 66달러 중반대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0.5% 떨어져 68달러 후반대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50일이라는 시간을 주면서 단계적인 공급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ING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출 제재에 실제로 나선다면 원유 시장의 전망이 급격하게 바뀔 것이라고 우려했다.
금은 관세 소식과 CPI 데이터를 소화하며 소폭 밑돌았다. COMEX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6% 내린 1375달러 선에 거래됐다. 독립 금속 트레이더인 타이완은 솔직히 금은 더 활기차야 한다며 이 금 가격을 1400달러 이상으로 밀어 올릴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자 소비국 중 하나인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유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5.2%라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IG의 분석가 토니 시카모어는 이번 데이터는 우려스럽다며 하반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더 둔화할 것으로 봤다.
금속 선물들은 상반된 흐름 보였다. 구리와 백금이 각각 0.04%, 0.2% 하락했고 팔라듐은 0.4% 상승했다. 곡물 선물들 중에서는 코코아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는데 말레이시아 수요 부진으로 6%대 하락세 보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