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씨 굿컴퍼니가 뷰티-웰니스 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문 채용 플랫폼 ‘뷰티벅스(BeautiBucks)’를 오는 7월 초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뷰티벅스는 헤어, 피부미용, 피트니스, 필라테스/요가, 병원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과 소상공인 채용자를 쉽고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특히 영상 자기소개, 비대면 면접, 이력서 없는 간편질문 AI 매칭 기능을 통해 기존 채용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한다.
브랜드명 ‘뷰티벅스(BeautiBucks)’는 Beauty + I + Bucks의 결합어로, 전문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며 업계에서 경제적 성장과 커리어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단순히 이력서를 등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3가지 간단한 질문에만 응답하면 구직자가 AI 매칭을 받을 수 있는 추천 시스템, 채용자의 공간-시간 부담을 줄이는 비대면 화상 면접 기능, 문서보다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자기소개 기능 등의 구조를 통해 채용 과정을 실질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
뷰티벅스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대학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업계 전문지와 인재 브랜딩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뷰티벅스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전문가가 전문가답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프엘씨 굿컴퍼니는 소상공인과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뷰티-웰니스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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