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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환율, 美 지표 호조에도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 제약

임동진 기자

입력 2025-07-18 10:07   수정 2025-07-18 10:07



원·달러 환율이 18일 하락 출발한 뒤 횡보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내린 1,390.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42분 현재 환율은 1,390.2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설 여파가 지속되고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연준 인사들의 주장이 나오면서 달러 강세를 제약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7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혀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 월러 이사는 "관세는 물가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뿐,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6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201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0.1% 증가였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 1,000건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

국민은행은 "오늘 환율은 달러 수요 우위 등으로 인해 제한적 상승 시도가 전망된다"며 예상 밴드를 1,387~1,397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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