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연이어 만났다고 대통령실이 18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최근 재계 수장들을 잇따라 만나며 경제인들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의선·구광모 회장과의 회동 소식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14일에 정 회장과 만찬을 가졌고, 이튿날인 15일에는 구 회장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각 그룹 회장들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R&D 투자 및 미래사회 대응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는 '원팀' 정신으로 재계와 자주 소통하며 폭넓은 스킨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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