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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좀 이상하다 했더니"…결국 '나락行'

입력 2025-07-20 10:19   수정 2025-07-20 11:33

전광판 생중계 이후 사흘 만에 사직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장에서 '불륜 행각'을 들킨 미국 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회사를 떠났다.

19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 CNN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구설에 오른 기업 아스트로노머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앤디 바이런 CEO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우리 회사에 대한 인식이 하루 아침에 바뀌었다고 해도 우리 고객들을 위한 제품과 업무는 달라지지 않았다"며 "우리는 가장 잘하는 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 CEO였던 바이런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같은 회사의 인사 책임자인 여성을 등 뒤에서 안고 있다가 이 장면이 '키스 캠'이라고 불리는 장내 카메라에 잡혀 전광판에 생중계되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전광판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한 이 커플은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져 얼굴을 숨겼다. 이를 두고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전광판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면서 세계적인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이 이들의 신원을 특정하면서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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