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반등 유지 전망! 양방향 주목 - [굿모닝 주식창]

◎ 7월 22일 브리핑

▲오늘의 추천주
1. 삼성중공업
2. 현대중공업
3. 현대엔진
4. 한화오션

▲미 증시 특징
미 증시가 추가 신고가 행진을 나타내면서 나스닥과 s&p500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냉각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다우지수의 정체는 지속되어 있는 상황이며 미국 주요 금융권 실적 발표가 호실적으로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제대로 된 어닝 서프라이즈 랠리 분위기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세 유예 흐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부과되고 있는 관세 부담감에 3분기 실적시즌의 부담감이 작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큰 상황입니다. 실적이 좋은 흐름 속에서도 상승 폭이 제한적으로 나오고 있는 금융권의 흐름을 본다면 이번 주 본격 발표를 시작하는 매그니피센트 실적 발표 시 어느 정도의 시장 영향력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도 미지수라는 의견이 생기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관세협상에서도 진전이 크게 없다는 분석이 많은 상황입니다. 실제 8월 1일 관세협상 효과가 크지 않을 경우 미국 인플레는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미국 기업 역시 물가 부담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높습니다. 즉 실적시즌으로 들어오는 흐름 속에서도 하락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반등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에 대해서는 신고가가 돌파되고 있지만 오히려 차후 하락 부담감이 점점 더 높아지는 제한적 흐름이 나온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따라서 당장 시장 영향력이 크지는 않겠지만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 예측
우리 증시는 전일 시장 혼조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 속 강보합 마감에 성공한 흐름입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전일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기준 지표가 되는 미 증시 자체가 반등 흐름을 제대로 주지 못한 모습 속에서 달러 및 금값 그리고 유가 변동성이 서로 상반된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 점은 부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달러 약세 전환 흐름은 7월 지속 반등 중이던 고달러 부담감을 해소시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금값이 다시 반등 흐름이 나오면서 이를 상쇄시키는 모습이며 유가는 안정화로써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주변 외부 변수 지표의 부담감이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의 하락이 나올 우려는 적습니다. 하지만 미 증시 반등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지의 여부는 미지수가 되겠습니다. 다만 국내 역시 실적 시즌으로 들어온 시점에서 주요 기업들의 실적 효과가 나오게 되는 분위기 속 약반등 흐름은 더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며 이번 주 분위기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주에 대한 매수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분위기 속 시장 방어주에도 일정 부분 매수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양방향 전략을 진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관심 업종
- 우량주 라인에서는 중공업 섹터가 기대감이 높으며 여전히 방어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실적시즌으로 기업가치가 높은 업종 및 최대 실적주 위주로 관심!
- 조선업종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엔진 한화 오션 등)
- 방어업종 (파마리서치 삼양식품 등)
- 중소형 섹터에서는 정부 정책 순화매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임. 반등이 덜 나온 정책주들의 순환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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