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라금융투자가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3,800∼4,000으로 올렸다.
노무라금융투자는 23일 발간한 보고서 '한국 전략 - 한국 증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다'에서 상법 개정 등 여러 개혁 조처로 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축소가 기대된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전 목표치는 하반기 기준 2,900이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한국 증시가 글로벌 동종 그룹(peer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27% 낮게 평가되고 있지만, 여러 조처에 대한 기대감에 목표 멀티플(배수)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여권을 중심으로 논의 중인 집중 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배당 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의 배당 소득 별도 과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에 대한 입법을 언급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산업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올해와 내년 코스피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24%, 16%에서 28%, 18%로 각각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수출 기업에 긍정적인 원/달러 환율 유지 가능성, 소비를 촉진하는 재정 부양책도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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