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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재단, 고령사회 대비 화상예방에 2.4억원 투입… 26만명 혜택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7-24 17:26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와 함께 지난 23일 화상예방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과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협력해온 취약계층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및 노인 화상예방교육 등 주요 사회공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협과 베스티안재단의 인연은 2020년 저소득 화상환자 및 소방관을 지원하는 ‘S.A.V.E 캠페인’에 3,000만 원을 후원하며 시작됐다.

같은 해 신협재단은 화상환자 11명에게 총 3,5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고, 2022년에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화상예방교육 등 관련 사업에 1억 7천만 원을 후원했다. 그 결과 전국 노인과 관련 종사자 26만 명이 교육의 혜택을 받았다.

노인화상예방교육 사업은 2022년부터 신협재단의 후원으로 3년간 진행되고 있다. 양 기관은 대면 교육뿐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화상예방 전문인력 양성, 워크북 및 교안 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 영상 제작, 노인화상예방교육 전용 앱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고령자 대상 예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노인 화상은 높은 사망률과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는 만큼,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에 화상예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노인화상 안전 교육 사업은 정부로부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작년 12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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