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한화엔진, 2분기 실적 긍정적...영업이익률 8.7% 급증, 친환경 선박 엔진 수주 기대감 높아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로 미국 내 조선 수주 본격화 및 시너지 효과 기대 - 조선 업종 순환매 진행 중, 엔진 및 조선기자재 관련 종목들 주목 필요 - LG전자, 자사주 소각 및 중간 배당 결정...주주 친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제한적일 것
2025-07-25 07:57
한화엔진, 2분기 깜짝 실적..."친환경 선박 엔진 수주 기대감"
● 핵심 포인트 - 한화엔진, 2분기 실적 긍정적...영업이익률 8.7% 급증, 친환경 선박 엔진 수주 기대감 높아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로 미국 내 조선 수주 본격화 및 시너지 효과 기대 - 조선 업종 순환매 진행 중, 엔진 및 조선기자재 관련 종목들 주목 필요 - LG전자, 자사주 소각 및 중간 배당 결정...주주 친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2분기 실적 부진하나 생활 가전 B2B, 렌털 사업 및 전장사업 부문 성장세 지속 중
● 한화엔진, 2분기 깜짝 실적...친환경 선박 엔진 수주 기대감 높아져 한화엔진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1.7%p 급증한 8.7%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국제해사기구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해 친환경 선박 엔진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화그룹이 최근 인수한 한화오션 필리조선소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조선 업종 순환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엔진을 비롯한 엔진 및 조선기자재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주주 친화 정책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소각 예정 주식 수가 전체 발행 주식의 0.5%에 불과해 영향이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생활 가전 B2B, 렌털 사업 및 전장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