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행 : 정준혜 캐스터
■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 2부 (오후 12시~)
국내 증시가 찜통 더위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 기자재와 반도체 소부장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소식은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약 8년간 23조 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입니다. 이 계약은 삼성전자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로, AI6 칩 제작을 포함하여 자율주행 차량과 휴머노이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주가는 11개월 만에 7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계약 소식은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관련 소부장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SK증권과 삼성증권은 텍사스 테일러 공장 증설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관련 소부장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원익IPS, 솔브레인, 코미코, 동진쎄미캠 등이 수혜주로 꼽혔습니다.
반도체 장비주 중에서는 두산테스나가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원익IPS와 테스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소재 부품 쪽에서도 솔브레인, 가온칩스 등이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발표를 예고하면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삼성전자와 관련 소부장주들의 성과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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