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무릎 건강 악화로 예정된 콘서트까지 취소한 가수 보아(BoA)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환우들을 위해 선행에 앞장섰다.
삼성서울병원은 가수 보아가 이 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급성 골 괴사로 수술 등 치료를 받은 보아가 본인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아의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정형외과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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