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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약발 '톡톡'…8만전자 넘본다

안익주 기자

입력 2025-07-30 16:07   수정 2025-07-30 16:08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김동공 유안타증권 디지털채널팀 차장은 삼성전자가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외국인 수급이 가장 큰 요인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김 차장은 30일 한국경제TV에서 "지난 14일부터 증시가 3,200선에서 공방이 거듭되고 있는데 동 기간 4조 원대 중후반 수준의 외국인 투자 금액이 들어왔다"며 "이중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금이 약 2조 8,000억원 수준이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기존 삼성전자의 강점인 D램 사이클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파운드리 부문에서 테슬라 AI6칩 수주가 성사되면서 시장의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했다"고 말했다.

또 김 차장은 "TSMC와 경쟁력 격차가 벌어진 파운드리에서 AI6칩 수주로 인해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이 생겼다"며 "양산으로 넘어갈 경우 수율 확보가 안 된다는 것이 일정 부분 문제였는데 생산해 나가며 개선할 수 있고, 향후 2나노 쪽에서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가 높은 월간 상승률인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 이는 외국인 수급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됨.
- 특히 동기간 동안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수급은 2조 8천억 정도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임.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가 그동안 골칫거리였으나, 이번에 테슬라로부터 AI6에 대한 수주를 받아 내면서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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