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간 1대1 면담이 취소됐다.
기재부는 31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 예정됐던 31일 오전(현지시간) 면담은 통상 협상이 완료됐고, 이날 백악관에서 통상 협의 시 상호 간 만나 인사를 나눴으므로 취소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구 부총리는 미국 시간으로 31일 오전 9시45분, 우리시간으로 이날 밤 10시 45분 베선트 장관과 통상 협의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미가 협의가 급진전돼 방미 협상 대표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 통상 합의를 최종 타결하면서 양국 재무장관간 만남은 별도로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환율과 관련해서는 한미 재무당국 사이에서 별도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대변인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상협상에서 환율과 관련한 직접적인 논의는 없었지만 환율에 대해서는 양국 재무장국간 별도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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