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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넷 오늘장전략

대주주 기준은 '10억'...대한조선 신규상장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5-08-01 09:2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MS 시총 4조달러 돌파에 차익실현…약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약세로 마감.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의 호실적에 강세로 출발했던 주요 주가지수는 MS의 시가총액이 장 중 4조달러를 넘어서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대거 토해.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제약사에 의약품 가격을 낮추도록 압박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위험 회피 심리는 더 강해져 주가지수는 결국 하락세로 마감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30포인트(0.74%) 떨어진 44,130.98에 거래를 마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51포인트(0.37%) 밀린 6,339.39, 나스닥종합지수는 7.23포인트(0.03%) 내린 21,122.45에 장을 마쳐. MS와 메타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되려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돼

2) 한미협상 타결… 4500억弗 주고 '관세 15%'
-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었던 8월 1일을 하루 앞두고 한국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극적으로 타결. 미국은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했고, 한국은 총 4500억달러 규모의 반대급부를 미국에 제공하기로 해. 쌀·소고기 등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은 합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 오전 7시 16분(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대한민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혀.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미국과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고 소식을 전해.
- 이번 합의로 미국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춰. 아울러 자동차 관세도 기존 25%에서 15%로 인하.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등 한국보다 먼저 미국과 무역 합의를 이뤄낸 국가들과 같은 조건

3) 멕시코 상호관세 유예 연장에 하락…WTI 1.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90일 연장해주면서 공급 위축 우려가 완화.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74달러(1.06%) 내린 배럴당 69.26달러에 거래를 마감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0.71달러(0.97%) 하락한 배럴당 72.53달러에 거래를 마쳐.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뒤, 멕시코의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25%로 유지한다고 밝히자 약세 압력을 받아.
- 뉴욕 어게인 캐피털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연장 소식이 유가 선물에 부담을 줬다"면서 "전반적으로 관세는 향후 석유 수요에 부정적이며, 멕시코와 이번 상황은 문제 해결을 미루려는 조치에 불과하다"고 진단

4) 철강 빠진 관세합의 …"美수출 못할 판"
-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서 철강 품목이 제외되면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율 50%는 유지됨에 따라 철강업계는 대안 찾기에 나서. 앞서 미국은 지난 3월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지난 6월 4일부터는 이를 50%로 상향 조정해. 미국은 구리에 대한 50% 관세도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
- 주요 수출 경쟁국인 일본과 유럽연합(EU) 역시 마찬가지로 해당 품목에 대해선 여전히 50% 수준의 고율 관세가 적용되고 있어. 다만 철강업계는 일본·EU와 같은 수준의 관세가 매겨지는 것과 무관하게 관세 자체가 지나치게 높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우려해. 철강업계는 실망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당장 생존을 위해 한미 통상 협상에서 추가 협상에 대한 마지막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어.
- 특히 업계는 '무관세 쿼터제'가 일부라도 복원되는 데 기대를 걸고 있어. 지난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혜택을 봤던 '연간 263만t 무관세 쿼터'를 다시 확보하면 미국 시장에 일정 물량까지는 관세 부담 없이 수출할 수 있기 때문
#동양철관 #대동스틸 #포스코스틸리온 #이렘 #세아제강

5) 협상 일등공신 된 'MASGA' 카드 … 韓 조선기술·美 AI 함께 간다
- 31일 한미 무역 협상을 통해 합의된 양국 조선업 협력 방안은 한국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해 1500억달러(약 210조원)를 투입한다는 것.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협상 타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밝힌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자국 내에서도 경쟁력이 없다고 비판받고 있는 미국 조선업계에 한국 조선업체의 선체 설계·건조 기술과 효율적 공정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재건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 마스가 프로젝트의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정부 설명에 따르면 조선 펀드는 미국 내 신규 조선소 건설, 조선 인력 양성, 조선 관련 공급망 재구축, 선박 건조, 유지·보수·정비(MRO),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
- 최근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도 한미 조선 협력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 AI를 통한 협력은 미국이 주도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여.
#한화오션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중공업 #조선선재 #HD현대미포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4130.98 (-330.3p, -0.74%)
- S&P500 : 6339.39 (-23.51p, -0.37%)
- 나스닥 : 21122.45 (-7.22p, -0.03%)
- 영국 FTSE100 : 9132.81 (-4.13p, -0.05%)
- 프랑스 CAC40 : 7771.97 (-89.99p, -1.14%)
- 독일 DAX : 24065.47 (-196.75p, -0.81%)
- 유로스톡스50 : 5319.92 (-73.26p, -1.3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MS 시총 4조달러 돌파에 차익실현…약세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4.2달러(-0.12%) 상승한 온스당 3,348.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4bp 오른 3.961%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오른 4.38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6% 내린 99.74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HD 한국조선해양: 자회사들의 이익 성장 견인 지속 (SK증권, BUY, 목표주가 44만원)
- 2Q25 연결 매출액 7 조 4,284 억원(+12.3% YoY, +9.7% QoQ), 영업이익 9,536 억원 (+153.3% YoY, +11.0% QoQ)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9,064 억원)를 약 5.2% 상회
-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HD 현대중공업과 HD 현대미포의 조업일수 증가, 공정개선 효과 지속, 그리고 고선가 건조 비중 확대 기조 이어지며 컨센서스 상회하는 이익 기록하면 서 동사의 실적을 견인했으며, 선종믹스 악화로 인해 큰 폭의 마진율 하락이 예상됐던 HD 현대삼호가 우려 대비 양호한 상선 건조 마진에 더해 적자 지속하던 산업 설비 부문에서 흑 자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시현했기 때문

- BNK금융지주: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7만원)
- 2분기 실적시즌 마무리, 규제 불확실성 확대 등 은행주 기간조정 돌입. 같 은 맥락에서 3분기는 총주주환원수익률 또는 밸류에이션에 기반한 종목간 키 맞추키가 진행될 가능성에 무게
- BNK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092억원(+27.4% YoY)으로 당 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22.1%, 25.6% 상회. 하반기 인식될 예정이 던 약 670억원의 건물 매각익이 조기 반영되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 양행평균 순이자마진 2bp 상승. 원화대출은 보수적인 성장 기조 유지되며 0.5% 증가. 이에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자이익은 소폭 개선. 반면 비 이자이익은 대출채권 매각익 축소, 부동산 PF 수수료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

- 삼성전자: 3Q25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62%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8.4만원)
-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1조원(YoY +7%, QoQ Flat), 4.7조원(OPM 6%, YoY - 55%, QoQ -30%) 기록. 반도체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9조원(YoY -2%, QoQ +11%), 0.4조원(OPM 1%, YoY -93%, QoQ -63%)
- 1)고용량 DDR5 판매 확대 및 Exynos 2500 생산에 따라 전분기대비 외형 성장이 가능했음에도, 2)HBM/미중제재에 따른 파운드리 재고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
- Galaxy 중심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는 가운데 리소스 효율화가 지속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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