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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에 총 513억원 규모 장기성과급 지급

홍헌표 기자

입력 2025-08-03 18:43  


삼성전자가 총 513억원 규모의 장기성과인센티브(LTI)를 자사주로 지급했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LTI 대상 재임 인원 등 622명에게 총 51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은 약 16억원 상당의 2만2679주를 받았다. 정현호 사업지원테스크포스(TF) 부회장은 1만3,419주(9억원),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은 9,820주(7억원)를 받아 뒤를 이었다.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경우 김용관 전략담당 사장은 6,349주(4억원),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은 3,116주(2억원)을 받았다.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최원준 개발실장이 6,722주(5억원)를 받았다.

LTI는 만 3년 이상 재직 임원을 상대로 최근 3년간 경영실적에 따른 보상을 향후 3년간 매년 나눠 지급하는 제도다.

LTI 중 임원들이 직급 별로 자사주로 받을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직급별로 각각 상무 50% 이상, 부사장 70% 이상, 등기임원 100%씩을 자사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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