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낡은 수기 방식은 그만"…AI 하나면 끝난다

안익주 기자

입력 2025-08-04 15:19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서·논술형 답안을 AI가 채점하고 그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AI 자동 채점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과 지난 1일 시스템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협력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AI 평가 지원 시스템에는 ▲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와 채점 기준 개발 ▲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맞춘 채점 ▲ 채점 → 피드백 → 리포트 제공 ▲ 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 ▲ 평가 결과 누적 저장 및 관리 등의 기능이 들어간다.

또 채점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 문항, 학생의 답안, 교사의 채점 결과, 첨삭 내용 등 실제 데이터를 모아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8월부터는 대학교수와 수석교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개발한다.

이 문항들은 내년에 시범적으로 초중고 66개 학교에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평가에 적용된다.

2027년부터는 일반 학교에도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AI 평가 지원 시스템으로 보다 공정하게 채점이 이뤄지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또한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